옴 치료 중 가족 간 전염과 예방 방법은?
안녕하세요. 어제 할머니가 옴 처방을 받고 가족 모두가 약을 바르고 치료하고 있어요. 할머니랑은 따로 지내고 있지만, 할머니 몸이 편찮으셔서 아빠가 매일 가서 보살피고 집에 옵니다. 그 상황에서 일으켜세우고, 부축해야해서 신체접촉이 일어납니다. 아빠는 아직 증상이 안 나타났는데 증상이 안 보여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해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저랑 엄마도 약 처방 받아서 발랐습니다. 저랑 할머니는 두달 전 이후에는 따로 만난적이 없는데 이번주 중요한 약속이 있어 혹시나 옮길까 걱정되어 가야할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대신 아빠와 접촉) 현재 침구류 및 집 소독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번 정도 바르면 옴이 다 죽는다는데 예방 차원에서 두번 발라야 할까요? 3일 뒤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식당 운영중인데 식당을 계속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할머니(옴 치료중) > 아빠(밀접 접촉자) > 엄마, 나(아빠와 함께 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