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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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13

  신체 활동,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온도 변화, 심지어 자세 변화에 따라서도 심박수는 변할 수 있습니다. 누워있다가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은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신체가 활동에 맞춰 적절한 혈액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의 불규칙성을 말하는데, 단순히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만으로는 부정맥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너무 느리거나(서맥), 불규칙적일 때를 말합니다. 만약 심박수의 변화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거나,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이 부정맥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는 24시간 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까운 심장내과, 순환기내과 등으로 내원하셔서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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