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 파라카인 안약 최대 사용 횟수는?
라섹후 파라카인 안약은 하루에 최대 몇번까지 넣어도되나요? 각막 상피가 손상될수있다고 해서요
라섹후 파라카인 안약은 하루에 최대 몇번까지 넣어도되나요? 각막 상피가 손상될수있다고 해서요
1개의 답변
라섹 수술 후 눈이 예민한 시기에 안약 사용 횟수까지 꼼꼼히 챙기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파라카인 안약은 하루 몇 회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 약이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의 처치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약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어요.
파라카인점안액은 안압 측정이나 이물·봉합사 제거 전 1~2방울을 점안하거나, 각막·결막 처치 시 5~10분 간격으로 1방울씩 5~7회 점안하는 용도로 허가되어 있어요. 즉 일상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반복해서 넣는 인공눈물과는 성격이 다르고, 병원에서 짧은 시술이나 검사를 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마취제예요. 그래서 '하루 최대 몇 번'이라는 가정 자체가 이 약의 용도와는 맞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질문자님이 걱정하신 것처럼 파라카인 같은 국소마취제를 반복적으로 눈에 넣으면 각막 상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허가사항에도 아래와 같은 이상반응이 보고되어 있어요.
특히 라섹 수술 직후에는 각막 상피가 아직 회복 중인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취 효과로 통증이 가려진 채 눈을 비비거나 자극을 주게 되면 상피 재생이 더 늦어질 위험도 있어요.
정해진 하루 사용 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약을 임의로 반복 사용하지 않는 것이에요. 이미 여러 차례 넣으셨다면 아래 사항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아요.
위 증상 중 하나라도 있다면 라섹을 수술한 안과에 바로 연락해서 각막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야간이라 병원 운영이 어렵다면 응급실을 통해 각막 손상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앞으로는 처방받은 인공눈물이나 안약만 지시된 횟수대로 사용하시고, 파라카인처럼 마취 성분이 있는 안약은 병원에서 처치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각막 회복에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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