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과호흡 발작 후 정신과 치료 필요한가요?
헬스장에서 첫 과호흡 발작을 겪고, 응급실 선생님, 타병원 의사선생님은 많이 놀랐을 거라고 몸에 이상은 없고 몸이 진정할 시간을 좀 줘야 한다고 굳이 정신과 치료를 권유하진 않았지만 처음 겪어보는 공포와 고통이여서 예기불안 상태가 있어 증세가 자주 나타나 일단 정신과를 방문해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잘 왔다고, 오히려 방치하면 불안,공황장애로 이어질 서 있다고 아직 극초기에 나이도 젊고 2,3주면 나을 거란 말에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버리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스라이팅만 당하고 상태만 악화되고 2,3주가 1년이 되었네요 무슨약인지 설명도 못 듣고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1년동안 몸에 쑤셔 넣은 약물이 벤조계열 항불안제 였더라구요 불안,공황장애를 방지하고자 치료를 시작했다가 불안,공황장애가 오히려 생겨버렸네요. 단약은 위험하니 감약을 하고 있는데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단약을 하고 싶은데 비약물치료 정신과병원이 따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