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겨울철 밤산책 또는 달리기 후에 덥고 땀이 많이나서 땀 말리신다고 윗옷을 자꾸 벗으시는데요. 제가 감기들리실까봐 말려도 계속 고집을 부리셨습니다. 결국 바람이 부는데도 어깨까지 드러날정도로 몇분 있으시다가 다시 여미셨는데요. 저도 같이 운동하면서 땀은 났지만 공기가 추워서 꽁꽁 싸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작 감기는 제가 걸려버렸네요. 그래서 궁금한게 영상 5도 정도에 바람이 부는 날씨에 운동하고 덥다고 옷을 벗어도 되는건지 궁급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땀나도 옷을 입고있는게 오히려 감기가 걸리는 건지요??
인후통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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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1
추운 날씨에 운동 후 땀을 말리는 행위 자체가 직접적으로 감기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추운 날씨나 체온의 변화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추운 환경에서 땀이 난 상태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고, 이는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옷을 벗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벗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면 몸이 스트레스를 받고, 이는 면역 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땀을 흡수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풍성이 좋은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면에 땀이 난 상태로 옷을 계속 입고 있으면, 땀이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여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영상 5도 정도의 추운 날씨에 운동 후에는 땀을 잘 흡수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좋으며, 바람이 부는 환경에서는 특히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체온 관리와 함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기가 몸에 남아있는 채로 차가운 공기를 쐬게 되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물기를 잘 닦아주시고 보온에 신경써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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