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중에 스테로이드 약을 주기적으로 3개월간 먹다 부작용에 걸러 끊었다 다시 복용을 했어요 근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걸렸을때부터 제 지인이 계속 아프고 힘들고 살기싫을 정도로 정신이 이상해졌습니다 계속 이렇게 아프고 그러니깐 자살하면 편해질까라는 생각도하고 안아프게 죽는법도 찾고 살기 싫을 정도로 아프다고 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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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과 자살 생각이 나타난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증상을 겪고 있는 지인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즉시 전문의와 상담: 정신건강 전문의나 심리상담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인의 정신적 고통을 완화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응급 상황 대처: 자살 생각이 구체적이고 심각한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약물 부작용 관리: 스테로이드 처방을 담당한 의사에게 부작용에 대해 알리고, 필요한 경우 약물 조절이나 대체 치료 방안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한 후 자살 사고가 증가했다고 생각이 든다면 다음 내원일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다시 예약을 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주치의와 상담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지지체계 구축: 가족, 친구, 지역사회의 지지 그룹 등을 통해 지인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인의 상황이 매우 긴급하고 심각하므로,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살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로 지인을 혼자 두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