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고 말이 어둔해지고 힘이 빠져 팔,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몸을 가눌수 없는 증상, 병원 방문 필요할까요?
2022년 12월에 모야모야병을 진단받고 2023년 2월에 오른쪽 개두술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그이후 아무런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어지럽더니 말이 어둔해지고 팔, 다리에 힘이 빠져서 제가 제 몸을 가눌수가 없는 적이 하루에 두번 정도 이런 일이 있어요. 힘이 빠지진 않는데 어지럽고 현기증이 자꾸 나요. 그리고 숨이 조금 차고 어지럽고 두통이 있어요. 이번주 화요일에 서울대학교 병원에 진료를 보고 왔는데 지난번에 찍은 MRI와 비교했을때 이번에 찍은 MRI에서 조금 나빠 졌다고 하셔서 입원해서 혈관 조영술 하자고 하셔서 입원 일정이 나오는데로 입원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머리가 눈이 빠질거 같이 자주 아파요. 산소포화도기로 측정했을때 92% ~ 95%가 나오는데 병원에 가봐야 될 까요? 하지만 부모님은 아무렇지 않게 넘기시는데 제가 만19세인데 혼자 응급실에 갈 수있나요? 부모님이 집에 안계시는데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가봐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