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 관리 시 멸균장갑과 소독 꼭 필요한가요?

이OO • 2025.04.18

제가 매일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주사를 오래 맞아야 해서 PICC를 팔에 심어놨어요 주말같은 경우에 단순 복통이나 두통으로 동네병원 응급실을 가게 되면 PICC로 수액을 연결 해주시는데 갈때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냥 맨손으로 알콜솜으로만 살짝 소독하시고(캡 열고나서만 소독하심) 열기전에는 소독안하시거든요. 보통 중심정맥관은 클로르헥시딘으로 소독하고 하는데 동네병원 응급실에는 없다고 해서 그냥 알콜솜으로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가방에 챙겨다니는 클로르헥시딘을 드리는데…대학병원에 매일 주사 맞으러 갈때는 선생님들이 멸균 장갑과 클로르헥시딘으로 캡 열기전과 열때 모두 소독 해주시는데…혹시 그냥 맨손으로 해도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수액연결전 생리식염수 넣어서 피 역류 잘되는지도 확인안하시고 그냥 생리식염수만 넣고 바로 연결하시던데 괜찮은가요?? 제가 동네병원 응급실에 가게 될때 멸균 장갑 끼시고 캡 열고 닫을때 소독 부탁드리고 피 역류 확인해주세요 하면 진상일까요..?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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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4.18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PICC(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는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한 의료 기기입니다. 대학병원에서처럼 멸균 장갑을 착용하고 클로르헥시딘으로 소독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표준 절차입니다. 하지만 동네병원 응급실에서는 자원이 제한적일 수 있어,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거나 멸균 장갑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맨손으로 소독하는 경우: 맨손으로 캡을 열고 알코올 솜으로만 소독하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PICC는 중심정맥으로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감염이 발생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멸균 장갑을 착용하고, 클로르헥시딘으로 충분히 소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피 역류 확인: 수액 연결 전에 생리식염수로 플러싱(세척)하면서 피 역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PICC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를 생략하면 PICC가 막혀 있거나 위치가 잘못된 경우를 놓칠 수 있습니다. 3. 요청에 대한 걱정: 동네병원 응급실에서 멸균 장갑 착용, 클로르헥시딘 소독, 피 역류 확인 등을 요청하는 것은 전혀 진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본인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청입니다. 의료진에게 정중하게 요청하시면 대부분 이해하고 협조해 주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감염 위험이 높아서 대학병원에서는 이렇게 관리받고 있습니다. 혹시 멸균 장갑과 클로르헥시딘 소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PICC 관리에 있어 감염 예방은 매우 중요하므로, 동네병원에서도 표준 절차를 따를 수 있도록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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