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 관리 시 멸균장갑과 소독 꼭 필요한가요?
제가 매일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주사를 오래 맞아야 해서 PICC를 팔에 심어놨어요 주말같은 경우에 단순 복통이나 두통으로 동네병원 응급실을 가게 되면 PICC로 수액을 연결 해주시는데 갈때마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그냥 맨손으로 알콜솜으로만 살짝 소독하시고(캡 열고나서만 소독하심) 열기전에는 소독안하시거든요. 보통 중심정맥관은 클로르헥시딘으로 소독하고 하는데 동네병원 응급실에는 없다고 해서 그냥 알콜솜으로만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가방에 챙겨다니는 클로르헥시딘을 드리는데…대학병원에 매일 주사 맞으러 갈때는 선생님들이 멸균 장갑과 클로르헥시딘으로 캡 열기전과 열때 모두 소독 해주시는데…혹시 그냥 맨손으로 해도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수액연결전 생리식염수 넣어서 피 역류 잘되는지도 확인안하시고 그냥 생리식염수만 넣고 바로 연결하시던데 괜찮은가요?? 제가 동네병원 응급실에 가게 될때 멸균 장갑 끼시고 캡 열고 닫을때 소독 부탁드리고 피 역류 확인해주세요 하면 진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