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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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24

  아기가 변비가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대개 아기가 변을 보는 횟수가 아니라 변의 굳기예요. 정상적으로 아기들은 정상 굳기의 변을 48~72시간 간격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모유를 먹는 아기는 소화가 완전히 잘 되는 경우 5일~일주일에 한번만 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해요. 따라서, 아기가 하루에 6~7번 대변을 보다가 3~4번으로 줄었다면, 이는 정상 범위 내의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아기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와 대변의 질에 주목해야 합니다. 아기가 활발하고, 체중이 잘 늘고 있으며, 대변이 지나치게 단단하거나 묽지 않다면, 대변 횟수가 줄어든 것 자체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불편해 보이거나, 대변 색깔이나 질에 변화가 있고, 식욕이 줄거나 체중 증가가 둔화되는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여 의사와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면, 대변 횟수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되는 증상이나 변화가 있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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