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하던 도중 명치쪽이 아프고 어지러움, 식은땀 증상이 있고 화장실을 가던 도중에 앞이 잘 안보이더니 쓰러졌습니다. 실신 후 5분도 안돼서 일어났는데 귀가 먹먹하게 안들리고 평소엔 조금 앉아있으면 괜찮아졌는데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나아지지않아서 급한대로 근처 병원에 다녀왔는데 정밀 검사는 하지 않고 혈액검사 및 기립성 혈압 검사를 했는데 기립성 빈맥 증후군 같다는 소견을 들었어요. 더 정밀한 검사 해야한다고 해서 3차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인데 만약 검사를 한다면 어떤 검사들을 할까요? 그리고 대략 얼마정도 들까요? MRI나 CT를 찍게되면 그건 얼마정도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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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일하던 중 명치 부위 통증과 어지러움, 식은땀 증상이 있으시고 갑작스럽게 쓰러지셨다니 많이 놀라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3차 병원에서 받게 될 정밀 검사는 주로 심장 및 신경계 관련 검사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1차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기립성 혈압 검사를 통해 기립성 빈맥 증후군 의심 소견을 받으셨고, 3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으실 예정이라니 다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심장 기능 평가를 위해 심전도(ECG), 24시간 홀터 모니터 검사,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신경계 이상을 배제하기 위해 뇌 MRI나 뇌 CT를 촬영할 수도 있어요. 비용은 병원, 지역, 검사 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심전도나 혈액검사는 수만원에서 십만원 내외, 홀터 검사나 심초음파는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뇌 MRI는 보통 40만원에서 80만원 사이, 뇌 CT는 20만원에서 5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빈맥 증후군은 누워있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가하는 상태를 말해요. 주로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근거림, 피로감, 가슴 답답함, 때로는 실신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많이 불편하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이 증후군은 대개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관리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염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되고, 갑작스럽게 일어나기보다는 천천히 몸을 세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또, 무리한 활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과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과일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기립성 빈맥증후군 진단을 받았는데 코티졸이라는 수치도 낮다고 들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들어서요 코티졸에 대해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심각한걸까요? 9.6부터 정상이라고 하는데 저는 2.8입니다
신경과병원에서 기립성 빈맥 증후군인것같다는데요 정확히 증상이 뭔가요? 기립성 빈맥이랑 기립성 저혈압이 같이 있을수도 있나요? 그리고 이게 자율신경기능이상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 둘의 증상과 차이가 궁금합니다.
신경과기립성 저혈압하고 기립성 빅맥증후군은 다른건가요?
가정의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