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48시간 내로 8월 16일, 18일에 엘라원정을 복용했어요. 며칠 전부터 외음부 가려움이 있었고, 이전에 처방받은 가드네렐라균 약을 먹고 증상이 나아졌어요. 하지만 어제 냉이 뭉쳐서 나왔고, 오늘은 갑자기 냉이 그냥 무색무취 형태로 나왔어요. 참고로 생리 예정일은 일주일 남았어요. 냉이 임신 때문에 나온 걸까요, 아니면 질염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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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원정 복용 후 외음부 가려움과 이상한 냉이 나오는 증상은 임신보다는 질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엘라원정은 응급 피임약으로, 복용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가드네렐라균 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다면 재발 가능성도 있어요. 임신 여부는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생리가 없을 경우 임신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 외음부 가려움과 냉의 변화는 질염 증상일 수 있으며, 특히 칸디다성 질염의 경우 가려움과 치즈 같은 하얀 덩어리 냉증이 특징이에요.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어떤 질환에 해당하는지 확답 드리기 어려워,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또한, 사후피임약 복용 후 투명하거나 하얀 냉은 정상 분비물 중 하나이므로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이 심하시다면 산부인과 내원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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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 가려움증있는상태인데요 소변볼때마다 피섞인 냉이 많이 나와요 왜그런건가요?
그 전엔 안 그랬는데 어제 관계 후 처음으로 외음부 가려움이 있었어요..혹시 마찰로 인한 가려움일 가능성이 있나요?
외음부 가려움+따가움 동시에 나타나고 갈색냉과 붉은냉이 계속 나옵니다 배가 아프다거나 그런 증상은 없어요. 자궁쪽 문제가 될수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