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외음부 간지럼증 심해져, 원인은 무엇일까요?

Question

상대방과 저 모두 첫 성관계였고 콘돔도 착용했습니다 처음 몇 번 관계를 가졌을 때는 별 아무 증상 없었는데 제일 최근에 하고 바로 안씻었던 이후로 팬티가 많이 젖을 정도로 냉이 물처럼 나오고 외음부 간지럼증이 심해져 병원에  갔더니 후라시닐정을 처방받았습니다 트리코노나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도대체 갑자기 심해진 원인이 뭘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성관계 후 외음부의 간지럼증이 심해진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첫 성관계였고 콘돔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관계 후 바로 씻지 않았을 때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라시닐정(메트로니다졸)을 처방받으셨다면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이며, 증상이 갑자기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에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이는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여 청결을 유지하십시오.
2. 처방받은 약을 정확히 복용하십시오.
3.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진단을 받으십시오.

또한, 파트너도 함께 검사를 받아 재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병이라 단정지을 수 없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정확한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검사 후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신다면 재발을 줄이고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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