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재발 징후 시 정신과 재진 필요할까요?
증상은 5년 전부터 있어왔고 2년 전쯤엔 알코올 중독과 함께 양극성 장애 2형 진단을 받은적이 있는데, 일년 전부터 단약하고 여전히 약한 조울증 양상-기복은 있지만 규칙적인 운동 등 관리하려는 노력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근래들어 수면부족이거나, 음주를 하거나, 개인적인 PTSD가 살짝 건들여지면 경조증 상태가 되거나 우울증 모드에 들어가 건강하지 않은 충동이 들거나 2시간 수면하고도 이것저것 일과를 해내고 낙관적 사고가 됩니다. 관리를 하면 기복이 좀 있는 정도로 그치는데, 이렇게 이유가 생기면 다시 정신증이 나타납니다.. PTSD 관련해 심리상담은 매 주 받고있지만 병원에 다시 내원해야할까요? 현 거주지에서 정신의학과를 다니려면 왕복 4시간이나 되어서 고민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