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요도 쪽 통증이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생식기에 문제가 있더라도 꼭 성병이진 않고 전립선염이나 요도염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생식기에 문제가 있더라도 꼭 성병이진 않습니다.
특히 성병이 애인과 성관계를 하셨기에 성병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요도 끝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증상의 원인은 요도염, 전립선염 등 다양한 질환에 의한 증상입니다.
전립선염으로 인해 노란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이는 보통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일 수 있어요.
전립선염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요도나 전립선에서 노란색, 흰색 또는 탁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인데, 이는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고름이나 분비물일 수 있습니다.
그 외 증상으로는 빈뇨, 배뇨곤란, 야간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투여를 위주로 하는 치료법으로 비교적 잘 치유되는 편입니다.
그 밖에 요도염은 요도 분비물,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간지러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요도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잠복기는 감염 후 7~21일 정도이고 배뇨 시 통증 요도의 소양감, 요도 분비물 등이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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