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겪고 계신 상황이 매우 힘드시겠어요. 공황장애와 우울증, 그리고 수술 후 잦은 배변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새로토닌 계열의 약물이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복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계열의 약물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공황장애를 위한 약물로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이나 기타 불안증상을 완화하는 약물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클로나제팜(Klonopin), 알프라졸람(Xanax), 로라제팜(Ativan)과 같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들이 공황장애의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부스파론(Buspar)과 같은 약물도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약물들은 의존성이나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용량과 치료 기간을 결정해야 해요. 또한, 약물 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도 공황장애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머니의 상태를 고려하여,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합한 약물을 찾고, 필요한 경우 다른 치료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요. 약물의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앱내 ‘과목진료-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의사를 선택하여 진료접수를 하시고 필요하신부분의 약처방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