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문 손잡이를 교체하고 철가루가 먹었을까봐 불안함을 느끼는데, 심리검사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전에 쓰던 방 문 손잡이(쇠?스테인리스?)를 침대에 두고 새 손잡이로 교체를 했습니다. 그 후 청소를 하면서 침대에 쇳가루? 철가루?가 한두개 있었는데요 그걸 보고 방 문 손잡이를 교체할때 철가루나 쇳가루가 나와서 제가 말하면서 입에 들어가서 먹었을까봐 불안하고 자꾸 생각이나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왜 그랬을까하고 후회도 엄청 하구요.. 먹게됐을 때 안에서 상처를 내거나 파상풍이나 패혈증? 이런 걱정 때문에 더 불안함을 느껴요.. 이것뿐만 아니라 햄버거에서 민달팽이가 나와서 먹고 사망한 사례를 보고 밥 먹을때마다 자꾸 확인하게되고 야채나 채소를 잘 안먹게돼요.. 특히 플라스틱, 쇠, 비닐, 벌레, 종이 같은게 입에 들어가서 먹었을까봐 불안감을 느끼는데.. 침투적 사고가 심한 거 같아요 심리검사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약은 최대한 안먹고싶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