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발열, 설사,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비행기로 귀국 전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지금 필리핀인데 14개월 여아가 그저께 밤부터 고열이 나고 설사를 하고 온몸에 발진이 생겼습니다(하체와 생식기 주변 위주). 일단 급하게 오늘밤 비행기로 귀국 예정인데 식은 땀을 흘리면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데 가능한 조치가 있을까요? 증상을 찾아보니 수족구병으로 의심되긴 하고, 어제 근처 약국에서 징크 옥사이드 연고, 지사제, 해열제(이부프로펜, 타이레놀)을 구매해서 먹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