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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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2.23

  신생아의 배꼽이 약간 튀어나와 보이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이에요. 이것은 배꼽 탈장이라고 불리며, 대부분의 경우는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배꼽 탈장은 복벽의 근육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내장이나 지방 조직이 그 틈을 통해 밀려나와 피부 아래에서 불룩해 보이는 것이에요. 대부분의 배꼽 탈장은 아이가 1세가 되기 전에 자연스럽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이가 울거나 긴장할 때 배꼽 부위가 더욱 불룩해질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자연스럽게 닫히게 됩니다. 배꼽 탈장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어요: 1. 배꼽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2. 배꼽이 더 이상 튀어나오지 않도록 아이가 과도하게 울거나 긴장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3. 배꼽을 누르거나 밀어 넣으려고 하지 마세요. 이는 탈장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어요. 만약 배꼽 부위가 붉어지거나,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거나, 탈장이 갑자기 단단해지고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탈장이 끼인 것일 수 있으며, 이는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배꼽 상태에 대해 걱정이 되거나 불안한 경우,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아이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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