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겪고 있는 증상이 불안장애인지 아니면 심장 문제인지 헷갈립니다 저는 18세 여자고요, 3주 전쯤 학원에서 갑자기 심장이 빨리뜀을 느끼면서 눈 앞이 안 보이더라고요 그 뒤로 대학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홀터검사, 피검사를 해 봤는데 모두 정상이고요.. 그런데 3주동안 매일 밤마다 계속 불안하고 곧 죽을까봐 걱정되고 숨도 잘 안 쉬어지고 심장은 빨리 뛰었어요 그치만 아무 이상이 없다길래 심리적인 건가 싶었는데 하지만 며칠 전부터 왼쪽 가슴 바로 아래 갈비뼈? 부분도 아프고 방금도 갑자기 말하다가 심장이 헉 하는 느낌이 들고 그 뒤로부터 불안하고 어지러운 느낌이 계속 들어요 이게 불안장애인가요 아니면 급성 심근경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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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이 겪고 계신 증상으로 많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불안장애와 심장 질환의 증상은 상당히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심장 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심한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식은땀, 창백한 안색, 호흡곤란, 심한 부정맥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특히 협심증은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증상이 악화되고 안정 시에는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는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죽음에 대한 공포 등의 신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실제 심장 질환과 매우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이미 심전도, 홀터검사, 피검사 등 여러 검사에서 모두 정상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18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질문자님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들(불안감, 죽음에 대한 걱정, 호흡 곤란, 심장 빠른 박동)은 불안장애나 공황장애의 전형적인 증상과 일치합니다. 특히 검사 결과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불안이나 공황장애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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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공황장애 증상이 비슷한가요? 공황장애 여도 왼쪽 가슴이 콕콕 거리듯이 아프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미친듯이 차고 죽을까봐 불안하고 숨 쉬기가 답답한가요?
평소 심장질환을 가지고있지않은 불안장애의 환자가 불안이라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갑자기 심정지가와서 사망할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2년도 더 된것 같은데요 가끔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은 느낌이 들거나 콕 쪼였다 금방 괜찮아져요 한동안 잠 자기 전에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소리가 들릴만큼 크게 뛰고 심장이 터질것 같았는데 정신과 다녀온 후 커피 끊으니까 거의 안그래요 어제는 오랜만에 디카페인 커피랑 술을 이틀 연속 먹어서 그런지 심장이 너무 뛰고 뭔가 쿵 떨어지는 느낌들고 그냥 심장이 너무빨리 크게 뛰어서 죽을 것 같은 공포감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급격히 살이 많이 찌고 운동을 안하고 흡연하는 28살여자예요 정신과를 가야하는지 심장내과에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디부터 가야하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