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간지러워서 손으로 긁는 습관, 청각장애와 관련이 있을까요?
어렸을때 누가 절 빤히 쳐다봤을때 귀가 간지러워서 손으로 긁은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래서인지 그때 귀에 피가 날정도로 긁었는지 6살 부터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면서 보청기를 끼고 있고요. 뭐랄까.. 지금도 누가 빤히 제 옆모습을 보거나 잔소리를 하면 뭐 귀에 액체가 고이면서 자꾸 제 신경을 거슬려요.가지러운게 아니라, 그냥 귀에 이물질이 있는 기분이랄까요? 보청기를 끼고 가만히 계속 몇시간을 참아도 이물질이 계속 남아있는 기분이고 그래서 나중에 참지 못하고 긁게 되네요. 제 마음의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