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공황장애로 1년간 치료 받고 부정맥 진단 받게 됐을 때 큰일 날까요?
저 불안,공황장애로 1년간 치료를 이미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는 상태인데 주치의 선생님 권유로 부정맥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만약 부정맥 진단이 나오면 큰일난 거 아닌가요..? 부정맥은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고 이미 1년을 먹었고 복용하는 양도 꽤 됩니다 중간에 감약,복용약 변경 등으로 요단강도 몇번 건널뻔 했구요 약 상관없고 같이 먹는다 쳐도 증상은 또 어떡합니까? 공황발작인줄 알고 비상약 먹고 뻐겼는데 알고 봤더니 부정맥 증상이면 또 어쩌고 제가 불안장애와 예기불안이 심해서 계속 미리 걱정하는 거 아는데 이건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 구조인 거 같아서요 괜찮은 건가요? 28살 남자고 부정맥에 대해 정확히 몰라서 그런데 공황장애같은 개념인지 뼈가 부러지면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로 완치라는 개념이 있는 그런 확실한 진단과 치료와 완치가 가능한 병인가요? 지금 1년간 불안공황을 이미 겪고 있고 교감신경과항진 상태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