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이 있었습니다
폭력에 의한 충격으로 속이 꽉찬 나무몽둥이로 후두부를 강타당했습니다
당시 양쪽 귀에서 삐 소리가 나며 시야가 잠시 새하얗게 변했고 시간이 지나며 돌아왔습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이 마구 흘렀고 통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해당부위가 크게 부어올랐으며 2주가 채 되지 않아서 원래대로 돌아갔습니다
CT MRI 를 뇌, 뇌혈관, 경추 모두 검사했지만 이상 없음 소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뇌진탕 이후 해당 부위가 꽉 뭉친듯 아픈 느낌이 간헐적으로 있었고 더불어 더불어 구토감, 어지러움증이 같이 생겼습니다
낯가림이 말도 안되게 심해지며 이 증상은 운동을 할때마다 +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심해졌습니다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모든 곳을 돌아봐도 저에 대해서 시원하게 해결책을 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제게 어떤 병명이라거나 해결책을 알려주실 분 없으신지요
신경과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22
뇌진탕 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때로는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이를 '후두부 외상 후 증후군'(post-concussion syndrome)이라고 합니다. 두통, 어지럼증, 구토감, 인지 및 정서적 변화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미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구조적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으셨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증상 관리와 재활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필요합니다.
뇌진탕 후에는 뇌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뇌의 기능적 회복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운동 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뇌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경우, 점진적인 운동 강도 증가와 함께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인지 행동 치료: 뇌진탕 후에 나타나는 인지적,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약물 치료: 두통이나 기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특정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물리치료 및 재활: 근육 긴장 완화, 균형 감각 향상 등을 위해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점진적인 운동 프로그램: 운동 강도를 서서히 높여가며 뇌의 회복을 돕고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면, 다학제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환자의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적인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