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과 자해 충동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 갑자기 아무 사건이 없는데도 죽고싶다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을 할때마다 심장이 아픈데 스트레스성 심근증 인가요? 뭔가 상담을 받고 싶은데 지금 동생과 엄마는 학폭때문에 우울증이어서 정신과에 다니고 있어요. 가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어요. 뭔가 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3년뒤에 성인이 되면 그때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중간에 걷다가 몸이 붕 뜨는 느낌을 짧게 받는데 약간 영혼이 불리되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아요. 심인성 어지러움 인가요? 그리고 제가 그냥 우울증이고 싶어서 우울한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몸도 건강해서 잘 아프지 않은데 뭔가 부릴 꾀병이 없어서 우울증으로 병을 만드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뭔가 마음먹기 따름이잖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해요. 갑자기 샤프를 부순다던지 자해를 한다던지요. 그리고 하고나서 퍼뜩 후회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