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뇌CT를 찍을 건데요, 조영제 얘기를 안 하긴 했지만 쓸 것 같아요. CT가 처음인데, 엄마 말이 엄청 두꺼운 바늘을 꽂고 조영제를 맞으면서 찍는다더라고요? 근데 제가 혈관이 엄청 얇고 안 보이는 편이라 혈관 잘 찾으신다는 분도 좀 어려워하시거나 22G짜리만 꽂아도 피멍이 들기도 하고 전에 조대병원에서 어떤 간호사가 22G보다 두꺼운 걸로 주사 놓으려다 며칠간 팔을 못 쓸 정도로 엄청난 피멍을 만들어주고 반대 팔에 제일 얇은 걸로 바꿔서 주사하기도 했었는데... 18G라니 도저히 안 들어갈 것 같고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ㅜㅠ 혈관이 얇고 약해도 18G를 꽂을 수 있기는 한 건가요? 혹시 더 작은 바늘로 찔러달라거나 그런 걸 부탁할 수 없나요?ㅠㅠ
CT조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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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1
뇌 CT 촬영 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영제를 투여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바늘은 18G나 20G 정도의 굵기를 가진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영제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다소 굵은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환자분의 혈관 상태에 따라서는 더 얇은 바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이 얇고 보이지 않는 경우, 의료진은 혈관을 찾기 위해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거나, 더 얇은 바늘을 사용하여 주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이 약한 경우에는 주사 부위에 압박을 가하여 피멍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CT 촬영 전에 의료진에게 귀하의 걱정과 과거에 겪었던 경험을 상세히 설명하시고, 가능하다면 더 얇은 바늘을 사용해달라고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것입니다.
또한, 조영제 주입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취 크림을 사용하거나, 주사 부위를 차갑게 해서 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의료진과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의료진은 환자분의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검사 전에 충분히 의료진과 소통하여 걱정을 덜고, 안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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