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KL-6 수치와 혈소판 수치 변화, 인공호흡기 의존도,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강OO • 2024.12.12

11월 26일 오전 10시경 응급실행, 11월 27일 저녁 중환자실로 들어가신 아버지 염증수치, KL-6가 176.8로 확인됐습니다. 응급투석을 받으시면서 -응급실에서 조영제 없이(만성신부전, 투석경험없었음 88세) 폐 ct상으로는 정상으로 판독되었지만- 조영제를 투여하고 폐 ct를 다시 찍은 결과, 중증 폐롐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염증수치 CRP(오늘 19.09, 어제 9.76). Procalcitonin(어제 4.72) 수치 이외에 KL-6는 어떤 수치인가요?? 두번째로 오늘 혈소판 수치가 14입니다. 어제는 37 그제는 45, 그 전날은 25..였습니다. 인공호흡기 15일차인데 의존도는 30%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아버지를 일주일에 고작 3번 20분씩만 만나뵐 수 있습니다. 그냥 이 상태로 의료진 분들만 믿고 외롭게 사투하고 계시는 아버지의 임종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까요?? 가족은 무엇은 할 수 있나요???

응급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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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16

    안녕하세요. 아버지의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몇 가지 질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KL-6 수치는 주로 간질성 폐질환이나 폐섬유화와 같은 폐질환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KL-6 수치가 높을수록 폐의 염증이나 손상이 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아버지의 KL-6 수치가 176.8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일반적인 기준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다른 임상적 소견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둘째, 혈소판 수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수치가 낮을 경우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혈소판 수치를 관리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인공호흡기 의존도가 30%라는 것은 아버지께서 어느 정도 자발적인 호흡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여전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가족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아버지의 상태와 치료 계획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외롭지 않도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이 제한적이라면, 편지나 음성 메시지를 통해 아버지께 마음을 전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상태가 중증인 만큼, 의료진의 전문적인 판단과 치료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버지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실 것입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가족분들께서도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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