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참기 힘든 복통이 있습니다. 변의가 느껴지나 화장실을 가면 소량의 물설사만 나옵니다. 복통이 오면 오심이 느껴집니다. 장관련 수술을 받은적은 없고요. 이틀전 과음 후 어제부터 설사증상 있었고 복통은 오늘부터 조금씩 심해지더니 지금은 10~20분 간격으로 아랫배를 쥐어짜는 극심한 복통이 옵니다. 약국에서 처방가능한 약이 있을까요? 진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통증]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극심한 복통과 물설사, 오심 증상이 있다면 약국에서 처방 가능한 일반적인 설사약이나 소화제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이틀 전 과음 이후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알코올에 의한 위장장애, 장염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복통이 주기적으로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고 있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장염, 식중독, 위장관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급성 복통의 원인으로 복강 내 다른 질환들도 고려해야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려요.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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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성인 월요일 오한 및 설사 이후 내과 장염약 처방,복용 화요일부터 오심,구토,물설사 지속 현재5일째 물설사중. 피검사결과 염증수치가 올라갔으나 심각한편은 아니라고함 지사제 전혀 듣지않고 하루에 물설사 20~30회정도 지금은 오심,구토,오한증세없고 열도 떨어졌으나 설사너무심하고 변의가 오면 5초 이내 설사가 나와서 입원 엄두를 못내고있음. 집에서 금식하며 수분 보충하는것이 나을지 기저귀를 차고라도 입원해야할지 고견을 구합니다...
설사나 구토는 없고 복통이 계속 이어지고있는데 이것도 장염의 한 증상일까요? 병원에서는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관련 약을 처방해줬었습니다.
수분섭취가 필요한 설사와 그렇지 않은 설사는 변의 형태로도 구분이 가능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