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1일 전

  질문자님의 불안한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질외사정은 안전한 피임법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정 전에 나오는 쿠퍼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적이라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일은 다음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4일 전으로 계산하며, 배란일 전후 약 일주일(배란일 5일 전부터 2일 후까지)이 가임기로 간주됩니다.

  6월 21일에 생리가 시작되었다면, 7월 10일은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9일째로, 배란일 근처나 가임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3일)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최대 120시간(5일) 이내까지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으시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이라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임신 가능성이 걱정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앞으로는 콘돔과 같은 보다 안전한 피임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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