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동이 친구를 무는 행동,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요?

정OO • 2026.02.10

이제 두돌된 손녀가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친구를 무는 일이 벌써 3번째라 하네요~ 집에서도 어린이집에서도 관심갖고 주의를 주기도 했답니다~ 현재 엄마 뱃속에는 8개월된 동생이 있구요~ 아빠는 직장관계로 출장이 잦은편이며 현재도 두달정도 해외출장중입니다~ 발달과정이라 생각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할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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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2.10

    질문자님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두돌 아이가 친구를 무는 행동은 실제로 이 나이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언어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적절히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좌절감, 호기심, 애정 표현, 또는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해 물기도 합니다.

    특히 손녀분의 경우, 엄마의 임신으로 인한 변화와 아빠의 잦은 부재가 불안감이나 관심 끌기 행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관심이 분산될 것이라는 무의식적 불안감도 있을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지도해 보세요:

    1. 일관된 대응: 물 때마다 "아프게 하면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습니다.

    2. 대안 제시: "물지 말고 '도와줘' 또는 '싫어'라고 말하자"와 같이 적절한 의사표현 방법을 알려주세요.

    3. 긍정적 강화: 적절하게 행동할 때 칭찬해주세요.

    4. 감정 인식 돕기: "화가 났구나" 등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5. 특별한 관심 시간: 하루 중 손녀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안정감을 주세요.

    6. 어린이집 교사와 협력: 어린이집에서도 일관된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소통하세요.

    이런 행동은 보통 3-4세경 언어 발달이 더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인내심을 갖고 일관되게 지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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