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지속적으로 편두통이 있어,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과관찰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전정편두통의 치료 목표는 증상 재발 빈도와 강도를 줄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호전이 없다 느낄 수 있기에 치료 후 4~6주가 지난 뒤 판정합니다.
또한, 편두통 같은 검사는 CT로 진단하는 것이 아닌 진단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임상적인 문진과 진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CT를 찍어본다 한들 특별히 의미가 있어 보이진 않아요.
다만 본인이 느끼기에 뇌 관련 검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두통이 있을 때 추천 드릴 수 있는 검사로는 '뇌혈류 검사'라고 하여, 뇌혈관의 협착이나 뇌혈관 기혈 폐쇄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습니다.
뇌혈관 협착으로 인해 두통이 있을 수도 있으니 검진을 목적으로 이런 검사 방법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당장에는 뇌의 문제도 아니라고 신경외과에서 진단을 받았기에 좀 더 지켜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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