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처방량을 줄여서 공포감과 불안을 느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방받던 약이 떨어졌어요. 꼭 필요하고 복용하지 않으면 극한의 공포감에 잡아 먹힙니다. 이사한 지 얼마 안 되어 의원으로 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이런 일이 없도록 비상용으로 약을 비축하려고 시도하지만, 의사선생님들이 기간 핑계로 처방량을 줄입니다. 손발이 떨려 바들거리는 상태에서 겨우겨우 오는 거 뻔히 알면서 의료진은 매정합니다. 그렇다고 처방량을 늘려주는 것도 아니고요.. 제 복용량은 하루 최대치 복용량에 한참 미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