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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12.02

  임신 9주차에 알파태아단백(AFP)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바로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의심하기는 이르다고 할 수 있어요. AFP 검사는 주로 임신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실시되며, 이때 높은 수치가 나오면 신경관 결손을 포함한 다양한 태아 이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임신 9주차에서의 AFP 수치만으로는 신경관 결손을 확정 짓기 어렵습니다. 고도비만이나 지방간과 같은 상태가 AFP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추가 검사를 계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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