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주 AFP수치 높으면 신경관결손 가능성?
최OO • 2024.12.01
임신 9주 단태아에 AFP수치가 50이 나왔습니다. 태아 신경관결손 문제가 될 수 있다하는데 임신 중에 점점 오르면 16주엔 200이 넘을거같아서요.. 임신 9주에 afp수치가 높은면 신경관결손일 확률이 높나요?
산부인과
임신 9주 단태아에 AFP수치가 50이 나왔습니다. 태아 신경관결손 문제가 될 수 있다하는데 임신 중에 점점 오르면 16주엔 200이 넘을거같아서요.. 임신 9주에 afp수치가 높은면 신경관결손일 확률이 높나요?
임신 9주차에 AFP(알파태아단백)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은 신경관 결손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이긴 하지만, 이 시기에 측정된 AFP 수치만으로 신경관 결손을 확정 짓기에는 이릅니다. 일반적으로 AFP 수치는 임신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이때 측정된 수치를 통해 신경관 결손 여부를 평가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AFP 수치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주차에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신경관 결손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며,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기형아 검사 시기를 놓쳤다면, 니프티(NIPT) 검사와 같은 다른 산전 검사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NIPT 검사는 임신 10주 이후부터 언제든지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