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D검사 결과 음성이지만 질염 증상은 여전히 있어, 냉 양과 색 변화의 이유는?

Question

분명 질염 증상이 있어서 std검사를 했는데 어떤 균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냉 양과 색이 이상했던 것은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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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STD)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 하더라도 질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염은 성병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테리아성 질염, 효모 감염(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있으며, 이들은 성병 검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냉의 양과 색 변화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박테리아성 질염: 질 내 정상균총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회색이나 노란색의 냉이 많아지고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효모 감염: 칸디다 균에 의한 감염으로, 흰색 또는 치즈 같은 냉이 나오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한 감염으로, 녹색이나 노란색의 거품이 많은 냉이 나오며 가려움증이나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4. 비감염성 원인: 화학물질에 의한 자극(비누, 세정제, 향수 등), 호르몬 변화(생리주기, 임신, 폐경 등), 스트레스, 만성 질환 등도 질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 균감염이 없는 상황에서도 질문자님께서 느끼시는 불편감이 동반/지속되시는 경우라면 재검사가 필요하실 수 있어요.

STD검사 결과 음성이지만 질염 증상은 여전히 있어, 냉 양과 색 변화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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