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와 등이 아픈데 췌장암일까요?

김OO • 2025.03.28

자꾸 어깨죽지랑 그 날개뼈 아래 쪽 등이 아픕니다. 오른쪽 아팠다가 왼쪽 아팠다가 하고요. 가끔 내부에서 북 치는 듯이 두구두구하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명치 왼쪽이랑 오른쪽이 번갈아 아픕니다. 병원 내원했는데 위장 질환이라고는 하는데 등이 아프니까 췌장암일 까봐 미치겠습니다. 거의 내과 갈때마다 위장이 안좋다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니까 더 답답합니다. 나이는 갓 스물됐고요 재수해서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담배 입에도 된적없고 술은 10번 마신게 다입니다. 허리도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아프고요. 오래 앉아 있어서 근육이 아픈건지 내과적 요인인건지 구분이 안갑니다. 건강 염려증이 있는 것 같아 자꾸 암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는데요 그것도 정신적으로 힘든것 같아요. 암이면 어떡하지 췌장암은 걸리면 죽는다는데 라는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복통속쓰림명치통증복부팽만소화불량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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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3.28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들로 인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우선, 젊은 나이에 췌장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경험하고 계신 증상들은 근육 긴장이나 자세 불량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이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 질환으로 인한 통증도 등이나 어깨로 방사될 수 있으니, 내과에서 위장 관련 검사를 받으셨다면 그 결과를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건강 염려증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질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또한,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종합적으로, 현재 증상과 상황을 고려할 때, CT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내과 또는 소화기 진료를 가보시면 될 것 같아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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