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또는 사회불안장애인가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못하고 더듬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 끝을 흐리고요 친한사람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요 밖에 나가면 시선이 의식되고 낯선곳을 가는것도 불안하고 무섭고 편의점도 혼자 못 가고 식당에서도 직원한테 뭐 달라는 그런 말조차 하지못해요 이거 대인기피증이나 사회불안장애인가요 ?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을 잘 못하고 더듬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 끝을 흐리고요 친한사람 눈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요 밖에 나가면 시선이 의식되고 낯선곳을 가는것도 불안하고 무섭고 편의점도 혼자 못 가고 식당에서도 직원한테 뭐 달라는 그런 말조차 하지못해요 이거 대인기피증이나 사회불안장애인가요 ?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특정 질환이라고 진단할 수 없어요. 누군가의 앞에서 혹은 다수의 사람 앞에서 내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행위가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할 수 있는 부분이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적응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다만, 사람을 마주하는 상황이 어렵고 불안감이 심해지거나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고 생각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를 받아보신 적이 없다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에 대해 개인의 정확한 상태 파악과 더불어 심리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불안이 심해 약을 처방받아 먹고있고 특히 대인기피증같은면이 심했는데요, 점점 사람에 대한 불안,사회불안증이 심해지면서 추가로 제가 비행기 공포증이 생겼고 차를 탈때도 불안감을 느끼는 등 일상생활에서 이런 또다른 불안이 생겼습니다. 이게 제 사회불안 때문에 영향을 받아 이러한 불안도 생기게된건가요? 매사에 불안감을 자주 느끼는편이긴 합니다.
사회복무를 근무하면서 우울증,대인기피증,공황장애가 생긴 듯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거나, 혹은 많은 관중을 지나칠 때 불안 증세가 있고 (이후 집에 들어가면 불안해짐 등), 집에 혼자 무기력하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불안 증세나 각종 일들로 인해 수면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끔 내가 누구인지 모를때도 종종 있고요. 자살 충동에서는 좀 벗어났기는 했지만, 살아야하는 이유를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다른 일을 시작하고 싶어도 두렵고 불안할 때가 많아요.
사람들을 만나는게 불안하고 무섭다보니 학교도 많이 빠졌고 학교에 있으면 항상 엎드려있었고 친구들이랑은 말 한마디 하지않고 바로 조퇴하고 그랬었고요 사람 눈도 못 마주치고 발표같은 거 할 일이 생기면 하기도 전에 불안해서 손에 땀부터 나고요 사람 많은곳에 가면 불안하기보단 무서운게 더 크고 낯선사람이랑 단 둘이 있으면 경직되서 말 한마디 못 합니다 자해시도 한 적도 있고 우울감에 쉽게 빠지고 이젠 단어가 잘 생각이 안 나서 말하다가 말도 막 더듬어요 이러해서 친구도 없는데 이런경우는 그냥 낯을 좀 심하게 가리는건가요 아니면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 사회불안장애일까요? 그냥 성격이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