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혈관이 튀어나오고 저린 원인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양쪽 팔에 올해 초부터 핏줄이 선명해지더니 사진과 같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저리고 외관상으로 보기가 좋지 않아 신경이 계속 쓰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떠한 증상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떠한 치료, 예방이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 초에 오른쪽 다리 하지정맥 레이저 시술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쪽 팔에 올해 초부터 핏줄이 선명해지더니 사진과 같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튀어나온 부분이 저리고 외관상으로 보기가 좋지 않아 신경이 계속 쓰이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어떠한 증상을 생각해 볼 수 있고 어떠한 치료, 예방이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해 초에 오른쪽 다리 하지정맥 레이저 시술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양쪽 팔의 핏줄이 선명해지고 튀어나와 보여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일 가능성이 높지만 상지 정맥류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먼저 올려 주신 사진을 보면 손등과 팔에 있는 혈관이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특별히 큰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하지정맥류의 병력이 있었고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것이라면 드물게 상지정맥류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보통 큰 원인 없이도 운동이나 체지방 감소로 인해 생리적으로 정맥이 돌츨될 수 있어요.
근육량이 증가하거나 체지방이 줄어들면 피하지방층이 얇아지며 정맥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운동 후 일시적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평소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저림, 통증 등은 없거나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팔에도 드물게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전의 하지정맥류 병력이 있으셨다면 정맥 판막의 전신적 기능 저하로 인해 팔에도 정맥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혈액이 역류해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며, 눌러도 들어가지 않거나, 장시간 팔을 내리고 있으면 저림, 압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혈관이 굵고 늘어나 있으며 팔을 들어올릴 때 일시적으로 가라앉고 손을 내리면 다시 두드러진다면 상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생리적인 정맥 돌출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칭, 냉찜질을 해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상지정맥류의 경우에는 필요 시 경화 요법, 레이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혈관이 튀어나온 듯하고 선명해진 느낌이 있다면 가까운 혈괸외과, 재활의학과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진료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경과를 관찰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다리가 붓고 저린데,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일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왼쪽 팔 손목부터 팔꿈치 아래정도까지 저리고 힘이 빠졌는데 오늘 갑자기 손목안쪽부터 손바닥 Y 모양으로 혈관이 하지정맥류마냥 튀어나오더니 뛰는게 육안으로 보입니다 병원을 간다면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손 엄지부분밑쪽으로 혈관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면서 손이 저리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도 조이고 집중하면 더 그렇네요. 왜구런건가여
팔꿈치 안쪽 혈관 튀어나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