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우울증 가능성, 정신과 진료 필요할까요?
얼마전 대인관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들고 두통에 몽롱한 기분도 들었어요. 이번 일은 해결 되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우울해요. 전부터 우울증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서 병원에 가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이전에도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노조절이 안되거나, 이번처럼 현실과 떨어진 기분이 들고 심장이 조이는 기분이 들었어요.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