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두달 전부터 목이 졸리는 느낌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 초음파로 결절 세침검사결과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고 날이 갈수록 목이 졸리는 느낌이 심해져서요 병원 여기저기 수술상담을 위한 진료를 받아둔 상태인데 가장 빠른게 수요일 로봇수술 전문으로 하는 교수님으로 잡아뒀어요 정신적으로 목 졸리는 느낌을 버틸수가 없는데 이럴땐 수요일까지 버티는것보다 응급실로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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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으셨고, 목이 졸리는 느낌이 심해져서 불안하신 상황이시군요. 목이 졸리는 느낌은 갑상선 결절로 인한 압박감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이며, 이상이 생기면 커질 수 있습니다. 만약 호흡 곤란이나 심한 통증, 또는 다른 급성 증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수요일에 예정된 수술 상담을 기다리면서, 불안감이 심하다면 병원에 연락하여 증상을 설명하고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사마다 같은 증상에도 다른 처방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응급실 방문 여부는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결정하셔야 하며, 필요시 즉각적인 의료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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