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처할때마다
너무 경직되고 긴장되어서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물론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이지만 남들과 얘기하다보면 제가 확실히 필요 이상으로 긴장을 하고 눈치를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남들 표정이나 말투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더라구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건 굉장히 편한데 그 사람들과 함께있는 공간이나 상황,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엄청난 불안감이 들어요ㅠㅠㅠ 앞으로도 이럴 일 많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외국에서 생활 중이라 딱히 상담을 받으러 갈 여유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