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호흡곤란, 공황장애와의 관련성은? 정신과 방문 시 추가 약 처방 가능할까요?
3년 가까이 콘서타, 뉴프람정, 인데놀정, 아토목신을 복용중인 수험생입니다. 몇개월 전부터 공부하다가 호흡곤란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너무 차는 일이 잦아져서 호흡기 문제인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호흡기엔 문제가 없다고 스트레스성 같다고 하셨는데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증상이 어떤지 잘 아는데 공부할때 오는 호흡곤란은 공황증상이랑 좀 달라요. 공황장애가 오면 가슴이 빨리 뛰고 손도 떨리는데 공부할때 오는 호흡곤란은 그냥 호흡하기만 어려워요. 이것도 공황장애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나요? 정신과에 말하면 약을 추가로 처방해주시나요.. 전에도 증상 올때만 복용하는 공황장애 약을 처방받은적이 있는데 졸음 위험이 있다고 해서 복용을 하다 말았는데 이것도 같이 말하면 다른 약을 처방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