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건강한 할머니가 우울증과 치매 증상 겹칠 수 있을까요?
하OO • 2024.03.09
90세가 넘었지만 아주 건강한 동네 할머니가 계십니다. 듣고, 말하고, 움직이고, 기억하는 데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울감을 표현하면서, 30분에 같은 이야기를 15-20회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치매 증상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본인 상상을 현실이라 여기십니다. 치매가 이처럼 단 기간(1개월 - 3개월)에 급격하게 나빠질 수 있는지, 아니면 우울증으로 인해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건강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