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얼굴.갈비뼈가 골절되셨어요 토요일에 검사다하셨고 약처방받아서 집에서 누워계시는데 병원에서 검사후 심장이 커져있는건 아시나요? 하시더라구요 할머니가 심장이 안좋으셔서 현재 부어있는상태라 약은 계속 복용중이셨어요 질문 1.혹시 골절로 인해서 심장이 더 부을수있나요? 2.골절후 처방약을드신후로 구토중이신데 약때문인지... 심장하고는 상관없는건가요? 검사했을때 흉부외과에서 심장이 커졌다고하시니 다시 심장도 검사하러 가야하나(다른주치의) 아님 기존에 부어있는게 보여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헷갈리네요
할머니의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골절과 심장의 커짐 사이의 관계와 처방약에 대한 구토 증상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골절로 인해 심장이 더 부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 골절 자체가 직접적으로 심장이 커지게 하는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골절로 인한 스트레스, 통증, 염증 반응 등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특히 이미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들이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또한, 골절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에는 혈전증과 같은 것들이 있어서 이것이 심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2. 골절 후 처방약 복용 후 구토 증상에 대한 질문: 처방받은 약물이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골절로 인한 통증 관리를 위해 처방된 진통제 중에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며, 이로 인해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 질환에 사용되는 일부 약물들도 부작용으로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이 커진 것에 대한 진단과 관련하여, 이미 심장 질환이 있었고 부종이 있는 상태였다면, 흉부외과에서 말씀하신 '심장이 커졌다'는 진단은 기존의 상태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변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할머니의 경우 골절과 심장 질환, 그리고 약물 복용으로 인한 복합적인 상황이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심장 상태를 재평가하고, 구토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조정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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