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아픔에 대한 죄책감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요?
저는 자식이 아프거나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제가 잘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 저 자신을 자책합니다.. 그래서 반성하고 착하게 살아가려 하는데 가끔 스트레스로 가슴이 터질때도 있어요 . 엄마라서 자식이라서 갖게 되는 죄책감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까요 ? 저 자신을 괴롭히는것 같아서요 ..
저는 자식이 아프거나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제가 잘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 저 자신을 자책합니다.. 그래서 반성하고 착하게 살아가려 하는데 가끔 스트레스로 가슴이 터질때도 있어요 . 엄마라서 자식이라서 갖게 되는 죄책감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까요 ? 저 자신을 괴롭히는것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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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죄책감은 많은 부모님과 자녀분들이 경험하는 감정입니다. 이런 감정이 들 때 자신을 자책하고 괴롭히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죄책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의 질병이나 건강 문제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식해보세요. 대부분의 질병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한 개인의 행동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자신과의 긍정적인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내가 무엇을 했더라면..."이라는 생각보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휴식, 운동,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만약 죄책감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비합리적인 생각 패턴을 인식하고 건강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너무 가혹하지 마시고, 완벽한 부모나 자녀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해주세요.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 베푸는 것과 같은 이해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결혼전 성소수자와 했던 비정상적 성관계때문에 현 배우자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제 배우자에 대한 죄책감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우울증이 생긴 것 같아요. 가족이 췌장암 4기입니다. 보호자로써 강하게 마음을 먹어야되는데 자꾸 무기력해지고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요. 자꾸만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잠도 잘 안오고 일상생활 하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요. 벌써 9개월째인데 아무것도 집중이 안됩니다. 잠도 안오고 눈물만 나요.
우리집 가족들은 1순위가 아버지 2순위 엄마 3순위가 누나입니다 아버지가 나이도 있고 질병이 원래 있어서 더욱 더 많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휴일에는 엄마랑 제가 아빠를 케어를 하는데 누난 아침부터 낮이든 밤이든 계속 잠을 자던가 합니다 어쩔다가 제가 누나한테 말을 하면 엄마는 꼭 누나 편이되어 저한테 더 말을 합니다 그럴때다 저는 억울하고 불통이 납니다 엄마는 누나 편이구나 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집에는 나는 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이럴때마다 저는 기분이 꿀꿀해지면서 우울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을 남깁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