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작년쯤 대학시절 학업으로 인해 원형탈모가 생겼었어요. 금방 치유됐지만 그때 탈모라는 충격을 처음 받았고 그 뒤로 작년 겨울까지 과하게 머리 빠짐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가슴까지 오는 긴머리를 단발로 짜르며 그나마 머리 빠짐에서 벗어나고자 했는데 조금만 머리가 빠지는 거 같으면 내가 탈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극심한 불안감이 몰려와요. 한의원에서 검사했는데 스트레스도 높고 몸에 열이 많아서 남들에 비해 더 예민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딜가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몸도 좋아지고 탈모도 안 생기고 뭐든 다 스트레스와 관련지어 말하던데 저는 근데 딱히 제가 스트레스 받고 있다 생각하진 않아요. 그런데도 머리가 빠지거나,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생리 불순이 생길때마다 내가 스트레스 조절을 못하나? 하는 생각에 너무 다운이 됩니다. 스트레스 조절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대인들 중에 스트레스 안 받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제가 너무 정신이 취약한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