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에요..
나이 56세인데 자식도 부모도 남편도 제가
케어하고 관리를 하고 제 기준에 맞아야 안심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나이가 적은나이가 아니라 그런지
체력도 딸리고 조바심에 늘 안정이 안되어요
자식 남편 부모님이 아무 사고 없이 건강히고
하고 있는 일도 잘 풀리며 잘 되야지
저도 안심이 되어요..
그게 스트레스라서 몸이 힘이 드네요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고 싶을때 있는데
잘 안되요..제가 희생해서 가족이 편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서 기쁨을 느끼는데
왜 저 자신을 우선 생각하지 않을까요 .
고쳐야 될 부분이지 ..
조언 부턱드려요
스트레스불안장애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5일 전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56세라는 나이에 자식, 부모님, 남편까지 모두 케어하시느라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가족을 우선시하는 성격은 오랜 시간 형성된 습관과 가치관이기 때문에 완전히 바꾸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자신을 우선시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어요. 어쩌면 가족의 행복과 안전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고 여기는 가치관이 강하게 자리 잡았거나, 혹은 어린 시절부터 타인을 돌보는 역할을 해오셨을 수도 있습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게 허락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도 휴식이 필요하다", "내 행복도 중요하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하루에 30분이라도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가족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당신의 피로와 부담감을 공유하고, 일부 책임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가족을 더 잘 돌볼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과정임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이 가족 모두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