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와 스트레스로 면역력 저하 후 질환 발생이 HIV와 관련 있나요?

박OO • 2025.09.24

건강하던 사람이 음주(과하게먹지는 않음)와 스트레스로 갑자기 면역력이 악화되어서 원래는 없던 대상포진이 생 기고 만성 비염, 축농증, 건선증이 생길수가 있어? 혹시 HIV감염과 관련이 있을까 이후에 10년간 대상포진 재발은 없어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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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9.24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음주와 스트레스는 분명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던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수두를 앓은 후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스트레스나 과로, 음주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 축농증, 건선 등도 면역 체계와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 변화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선은 면역 관련 질환으로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HIV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HIV 감염의 경우 더 심각한 기회감염이나 지속적인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대상포진이 10년간 재발하지 않았다는 점은 오히려 심각한 면역 결핍 상태가 아님을 시사합니다.

    만약 HIV 감염이 걱정되신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HIV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증상만으로는 HIV 감염을 의심할 만한 충분한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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