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항문초음파 후 배란출혈 가능성 파악이 어렵나요?
동네 산부인과에 가서 항문초음파를 했을 때 복수가 차있는데 이건 산부인과랑은 전혀 관계 없는 문제일거라고 듣고 대학병원에 갔어요. 대학병원에서 CT와 항문초음파를 하고 나서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배란출혈이고 복수가 찬게 아니라 피가 찬거라고 진단을 내리셨어요. 동네 병원과 대학 병원에서 받은 검사 차이는 CT를 찍은 것 밖에 없는데 동네 산부인과에선 배란출혈의 가능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게 조금 의심이 가요. 원래 배란출혈은 항문 초음파만으론 가능성을 의심하긴 어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