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다른환자들보다 생활환경이취약하고 기초생활수급자라 경제적인게 많이힘들고수습비로 난치성뇌전증치료다니고 그러고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가족과도사이가안좋아서 돌봐줄사람이사촌언니밖에없는 사촌언니는결혼을해서형부도있구조카도있고 멀리살아서 잘돌봐주질못해서 돌봐주는사람이없어서 의사가 주말이나연휴자기남편에게까지양해구해가며저를헌신적으로 보살피고계세요 저만완치가된다면자기한이없겠다구 완치되서 더이상 평생발작하는일없으면 소원이없겠다구저를돌보시는데 최선을다해서보살피고 케어하고있어요제가소리소문없이지내다가숨이겨우붙어있는상태로병원이송되서 1주일동안의식못차리동안의사에게지금까지숨어지내온이유를편지에다적어놓고미안하다고깨어나서선물까지준다면의사는뭐라고할까요?의사는저를아가라고하시죠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응급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어려운 상황과 의사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질문자님의 편지와 선물에 대체로 감사한 마음으로 반응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의 회복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지만, 환자가 자신의 노력을 알아주고 감사를 표현할 때 보람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질문자님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의사 선생님께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편지에 솔직한 마음과 상황을 적어 전달하는 것은 의사-환자 관계에서 신뢰를 더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선물은 간소하고 부담되지 않는 것으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만큼, 고가의 선물보다는 정성이 담긴 편지만으로도 충분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질문자님을 "아가"라고 부르시는 것은 친근함과 돌봄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건강과 회복을 진심으로 바라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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