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모르겠어요
작년부터 우울 장애랑 불안 장애 그리고 과호흡이 왔었고 병원도 갔었어요 어릴 때부터 어두움이 있으면 무서워서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심한 경우는 울거나 밤을 꼬박 불을 키고 샌 적도 있어요 낮이나 아침이 오면 그제서야 안심을 하고 자는 경우도 있었고요 작년부터 개인적인 이유로 이런저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어떤 장소든지 어디에 가면 숨이 잘 쉬어지고 힘든 경우가 많아요 그게 심지어 집이어도 그런 경우가 있었고요 이번년도 들어서 좀 괜찮다가도 어제 갑자기 너무 힘이 들고 불안하고 너무 불안해서 울다가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너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