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시작하기 전 투명한 냉에 선홍색 피가 아주 조금 묻어나왔습니다. 이 증상은 2일간 반복되었고 3일 째 되는 날 생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양이 적어서 생리인지 확신이 없었지만, 확실한 검붉은 피색을 띄었고 약간의 덩어리가 함께 나왔기 때문에 생리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날로부터 2틀 후 생리 양이 늘긴 했습니다만 기존의 생리와는 다르게 피가 냉과 엄청 섞여서 나오는 것 처럼 점성이 느껴졌습니다. 생리를 할 때 점성이 있게 나온 경우는 많았는데 이번 생리는 특히 이런 느낌이 강해서 어떤 증상인것이고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고 또 어떤 개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 중 피가 냉과 섞여 점성이 느껴지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생리혈은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나오는 것으로, 점성이 있는 경우도 흔하다고 해요. 그러나 평소와 다른 점성이 느껴진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 주기와 생리혈의 양상이 변할 수 있어요.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 내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으며,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등의 감염이 있을 경우에도 냉과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개선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생리 주기 관찰을 통해 패턴을 파악하고, 이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중에는 청결을 유지하고, 생리대나 탐폰을 자주 교체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시 초음파 검사나 호르몬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요.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 반복된다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식증, 자궁경부암, 난소암, 다낭성난소증후군, 골반염, 혈액응고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으므로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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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에 피가 약간씩 섞여 나옵니다. 색은 생리 처럼 붉지는 않지만 갈색은 아니고 연한 빨강색입니다. 오늘이 2일 째고 매번 묻어나오진 않지만 휴지로 닦아보면 나오네요 생리가 끝난지는 11일째이며 관계 경험은 있으나 최근에는 경험 없습니다. 배란혈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스트레스성인가요? 약간의 피가 냉과 함께 나올 때 어떤 질병의 가능성이 궁금합니다.
콘돔이 벗겨지지도 않았고 질에서 뺀 후 손으로 마무리 하고 사정해서 정액이 아닌건 확실한데, 혹시 쿠퍼액이 새었을 가능성이 있나요? 또는 콘돔의 윤활제와 섞여 점성이 생겼을 수 있나요? 당일의 첫번째 관계였고 생리 11일 전 입니다. 평소에 끈끈한 냉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냉과 섞여 애액이 끈적해진걸까요?
18시 54분쯤 알바 마감을 위해 바닥을 닦고 있었는데 점성이 높아서 입 안에서 씹힐 정도의 가래가 나와 휴지에 뱉고 확인해보니 피가 실 형태로 섞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약간 뇌 처럼 그런 형태의 실 느낌이였는데 피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늘 왼쪽 목이 아프고 물이 코로 넘어간 느낌? 축농증? 느낌이 들긴 했으나 기상해서 근무하다보면 또 나아지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
